수술 없이 나빠진 시력의 회복이 가능하다는 문구를 앞세운 핀홀안경이 사실상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착용하고 있는 동안만 시력이 개선된 것으로 느껴질 뿐 실질 시력 회복과는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다. 안경보다 불편한 또 다른 형태의 안경을 소비자들이 속아 구입하고 있는 셈입니다.

 

 

쓰기만 해도 시력 회복? 관련 근거 없어

 

최근 시력이 갑작스럽게 떨어졌음을 느낀 제 한 지인은 최근 핀홀안경을 구입했습니다. 안경을 착용만 해도 시력이 회복된다는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 구매욕을 자극했습니다.

그러나 착용한 순간에만 잠시 잘 보였을 뿐, 벗고난 뒤에는 원래의 시력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는 쓰기만 해도 시력이 회복 된다고 했는데 전혀 눈이 좋아지지 않았다과대광고로 소비자를 속이는게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문제는 일부 업체가 시력 보조나 개선이 아닌 근본적 시력회복이 가능하다는 광고를 게재하는 과대광고를 일삼고 있다는 점입니다.

 

시정조치나 시정명령... 사안에 따라 과징금

 

전문가들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입장입니다.

핀홀 효과로 인해 일시적인 시력 개선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시력회복으로 이어지는 않는다시력개선 훈련기구일 뿐 치료기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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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성모안과

백내장, 녹내장, 안성형 눈의 건강을 책임지는 서면성모안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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