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덥다 덥다 하던 금년 여름은 온데간데 없이 이젠 춥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시절입니다.
날씨가 이렇게 급변하면 움직임이 둔해지는 것은 당연할진데 어르신들은 언제나처럼 이 모임터에 장사진을 이룹니다.
서면성모안과 김태원 원장, 서면 약속장소 대표 도선녀 님 등 급식봉사단은 여느때와 다름없이 어르신들을 위해 아침부터 봉사에 나섰습니다.
식사를 직접 서빙하는 김태원 원장
설거지를 위해 솥을 옯기는 중
같이 하는 식사가 맛난 법이죠
도선녀님도 일손을 거듭니다
3년 째 1달에 2~3회씩 봉사단원들은 진심으로 합심해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베푸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이젠 몸소 느끼며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