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금) 근무를 마치고 서면 "갈비곳간"
에서 2018년을 결산하는 송년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전 직원은 오랜만에 좋은 고기를 먹을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갖고 행사처로 향했습니다.
역시 고기는 옳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비주얼이었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끓어오를 무렵 레크리에이션이 시작되었습니다.
코끼리코 10바퀴를 돌고 손가락에 묻은 인주로 찍으면 그 선물을 갖고 가는 게임이었는데 차마 눈뜨고는 볼 수 없는 사태들이 벌어졌던 관계로 레크리에이션 관련 사진은 올리지 않는 것이 신상에 좋을 정도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1년간 수고한 임직원들에게 수여하는 상품권 증정식에서는 모두들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원장님은 건배와 함께 상품권을 증정했으니 그자리에서 직원 수 만큼 샷을 했답니다 ㅎㅎ
노래가 빠지면 서운한 법..
"비바체 라이브바" 에서 미디멜로디와 직접 쳐 주는 피아노 반주가 절묘한 가운데 흥겨운 무대가 벌어졌습니다.
흥이 충만한 직원들의 무대가 바에 있는 손님들에게도 전해졌는지 박수갈채가 쏟아진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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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서면성모안과가 4주년을 맞이 했습니다.
역경도 있었지만 잘 견디면서 지금까지 있어왔습니다.
봉사와 사랑으로 여러분들께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가오는 2019년에도 가내두루 평안하시고 살림살이도 좍 피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