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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의 원인은 안압 상승으로 인한 시신경의 손상이 대표적입니다. 시신경 손상이 진행되는 과정에 대해서는 안압 상승으로 시신경이 눌려

손상된다는 것과 시신경으로 흐르는 혈류에 장애가 생겨서 시신경의 손상이 진행된다는 두 가지 기전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병을 일으키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밖에 녹내장의 가족력이 있거나, 평소 안압이 높은 경우,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및 근시를 가진 사람, 과거 눈에 외상을 입었거나

스테로이드 점안약을 장기간 투여한 경우, 노화가 진행될수록 40세 이후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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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은 초기증상이 없습니다. 시신경섬유의 3/4가 손상될 때까지는 우리 인간은 시력장애나 시야장애를 느끼지 못합니다. 최소한 50~60%의

시신경 섬유의 손상이 있어야 시야장애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대부분 녹내장 초기에는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됩니다.

녹내장 증상을 본인이 자각할 때쯤에는 이미 어느정도 녹내장이 진행된 상태이거나 회복 불가능한 상태인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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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내장 환자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성녹내장은 병의 진행이 느리므로 그 어떠한 녹내장 증상도 느낒 못합니다. 녹내장 초기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 치료하는 환자가 적은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녹내장 초기에는 느끼지 못 할 만큼 서서히 외곽시야가 좁아지다가 녹내장 말기에 이르면 대롱으로

외부를 보는 것 만큼만 보이다가 결국 실명에 이릅니다. 반면, 급성녹내장은 한 순간에 눈 속의 압력이 상승하므로 통증이 심하거나 시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녹내장 환자의 10% 정도가 급성녹내장 환자인데, 다음과 같은 자각 녹내장 증상이 있으면 빠른 치료가 요구됩니다.

1. 초점을 맞추기 어렵다  2. 야간시가 떨어진다  3. 보이지 않는 부분이 생긴다  4. 운동 시 두통이 생긴다  5. 이른 아침 혹은 저녁에 두통이 생긴다

6. 눈앞이 뿌옇게 변하면서 통증이 느껴진다  7. 빛을 바라보면 주의에 달무리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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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시 받는 기본 안과 검진으로는 전체 안질환의 20% 정도 밖에 발견할 수 없습니다. 다름에 해당되는 대상은 1년에 1번씩 녹내장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1. 40세 이상  2. 근시가 있는 사람  3. 녹내장 가족력이 있는 사람  4. 안압이 높거나 당뇨, 고혈압, 심혈관 질환이 있는사람

이전의 녹내장 진단시 시야 검사, 안저 촬영, 안압 검사에 의해 진단을 내렸지만, 최근에는 첨단장비와 망막신경섬유까지 확인을 하면서

기존 시야 검사에서 발견되기 이전 단계에서 녹내장성 손상을 진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동양인에게는 정상안압 녹내장이 많기 때문에 안압만으로 녹내장을 검진하는 경우 녹내장을 반견하기가 어렵습니다.

때문에 녹내장 초기증상을 알면 더 이상 진행을 못하게 약물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이미 진행이 많이 되어 손상된 시신경은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녹내장 검사의 가장 기본적인 검사는 안압 검사, 시야 검사, 시신경 검사입니다. 안압 검사는 표면 마취제를 양 눈에 넣고 각막의 표면에

안압계를 수직으로 대고 안압을 측정합니다. 시야 검사는 현재 환자의 시야 손상이 시작되었는지, 시작되었다면 어느 정도인지 평가하는

검사로 암실에서 반구형의 검사장비 앞에 앉아 시야 범위 내에서 반짝이는 불빛이 보이는지 환자가 직접 반응하며 검사합니다.

시신경 검사는 녹내장성 시신경 손상이 실제 시신경에 나타났는지를 판단하기 위한 검사로 의사가 직접 시신경과 시신경 주위를 들여다보며

녹내장성 손상을 관찬하게 됩니다. 최근엔 시신경유두의 손상을 보다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시신경유두 단층촬영(HRT)검사도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광학장비가 발달하면서 시신경의 모양, 신경섬유의 두께 등을 좀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어 녹내장의 진단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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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의 치료 방법은 안압 조절입니다. 안압이 높을때 녹내장은 물론이고 안압이 정상인 녹내장에서도 안압을 낮추면 시신경 손상이 멈추거나

그 진행이 늦추어 진다는 연구 보고가 많이 있습니다. 안압을 낮추기 위하여 우선 안약을 사용하고 안약으로는 적정 안압에 도달할 수 없거나,

부작용이 심하여 약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 안압을 떨어 뜨리는 레이저 치료를 합니다. 보통 일차적으로 안약 치료부터 레이저 치료, 그리고

수술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지만, 환자 상태에 따라서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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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수술을 받는다고 녹내장이 완치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녹내장 치료는 약물 치료가 우선되며 녹내장약으로 안압 조절이 안될 때 안압을

낮춰 시신경을 보존하기 위해 녹내장 수술을 시행합니다. 녹내장 수술 후에는 여러 가지 후유증이나 합병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녹내장 약이나 레이저로 안압 조절을 하는 것이 지금의 추세입니다. 녹내장은 완치되는 병이 아닌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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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환자에게 안압을 낮추는 약을 투여하는 이유는 안압을 낮추어 더 이상의 시신경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안압이 높으면 시신경이 손상되고 녹내장이 계속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약을 가끔씩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약은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녹내장약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녹내장 안약을 점안하고 눈을 깜빡거리지 않고 코쪽의 눈 가장자리를 약 3~5분간 눌러줍니다. 이렇게 하면 안약의 전신흡수는 거의 줄어들고

안약의 눈에 대한 효과는 배가 되는 것으로 연구 보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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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내장, 안성형, 녹내장, 시력교정 전문 김태원 원장

 망막, 백내장, 시력교정 전문 구남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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